필리핀 여행 정보 뉴스

2025. 6. 26. 11:32카테고리 없음

📢 [항공 뉴스] 에어아시아 필리핀, 리튬 배터리 규정 강화…326Wh 보조배터리 폭발 사건 발생

2025년 6월 24일, 록사스에서 마닐라로 향하는 에어아시아 필리핀 항공편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한 승객이 **326와트시(Wh)**에 달하는 고용량의 신고되지 않은 보조 배터리를 소지한 채 탑승을 시도했으며, 이는 엑스레이 검색 과정에서 폭발해 안전 관계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다행히 해당 사건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항공기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는 사안으로 항공사와 규제 당국은 즉각 대응에 나섰다. 에어아시아 필리핀 측은 “기기의 용량은 허용 한도인 100Wh를 3배 이상 초과한 수준이며, 이는 사전 신고 없이 절대 반입되어서는 안 되는 물품”이라며, 해당 장치는 즉시 폐기 조치됐다고 전했다.

에어아시아 필리핀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조 배터리 및 리튬 배터리 장치에 대한 규정을 재차 강조했다. 항공사에 따르면:

**최대 5개의 보조 배터리(각 100Wh 이하)**는 사전 승인 없이 기내 반입 가능

**101~160Wh 사이의 배터리(최대 2개)**는 항공사 승인이 필요

보조 배터리는 반드시 기내 휴대, 위탁 수하물로는 금지

비행 중 모바일 기기 사용은 금지, 기기는 좌석 아래나 앞 주머니에 보관


에어아시아 관계자는 “승객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며, “기내에 반입하는 모든 전자 기기와 배터리 용량에 대한 규정을 숙지하고 협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항공 규제 기관과 항공사들이 리튬 배터리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은 그 경각심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 항공 안전은 모두의 책임입니다. 규정을 지켜 안전한 여행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